사람의 멋이란 뭣일까?
사람의 멋이란 뭣일까?
외모로 풍기는 이미지의 멋과
말과 인상에서 풍기는 멋으로 구분되지 않을까?
또한 이 모든 것을 연출이라고 하면 과장된 표현일까?
외모로 풍기는 멋이란 그 때의 상황에 따른 표정과
상황에 따른 의상이라고 하고 생각된다.
등산을 가는데 양복에 넉타이를 매고 간다면
예식장이나 리셉션에 케쥬얼 차림으로 간다면
생산 현장에서 양복을 입고 일을 한다면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옷차림은
자기 자신이 외부의 기온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하나의 연출이기도 하다.
이러한 연출은 다년간의 생활 습관과 자기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돈이 많이 생겨서
좋은 옷과 좋은 화장품을 구입 하여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한가지 예를 든다면 전직 대통령 한 분이
늘 군복만 입다가 어느 날 양복을 입은 모습이 왠지
어색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
말의 표현 또한 그런 것 같다
그때 상황에 맞은 말이란 평소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주위 환경에
따라 평소에 습관적으로 몸에 배이는 것이다.
물론 말을 사자성어나 문자를 쓰가며 비아냥 그리는
화술은 그 사람의 단어 실력은 인정 받을수 있겠지만,
상대를 실망시키는 비열한 방법이 될 것이다.
오늘 방송에서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서 울고 있을때
그갓일로 울고 있니 용기를 내 하는 소리보다
슬픔을 같이 하며 한 방울 눈물을 같이 흘려
주는것이 더욱 위로가 된다고
그때 그 사항에 따라
어떤 모습과 어떤 의상이
그때의 상황에 어떤 말이
가장 용기가 되고 멋이
있는 것일까?
⊙인테넷 문화에서는 댓글이 사이트의 운명을 가늠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