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여름철 난 관리
08.7.2일모습
입변 중투호
위에서 부터 세장의 사진은 6.17일 같이 찍은 사진인데 사진의 각도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위5.17일모습 아래5.27일모습 열흘동안에 훌적 커 버렸다.
요즘 난초를 어떻게 관리 하냐고요?
저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배양 하는데 물주는 것을 날짜로 관리
하다 짜꾸 잊어버려서 일요일과 수요일 한주에 두번씩 주고 있습니다.
방제약은 여러 종류를 번갈아 가면서 한달에에 세번씩 방제를 하고 비료는 한주에 한번씩
하이포넥스와, 하이부로구린,미네하구린,전비, 메네델,번갈아가면서 시비를 하며 물과의 배합율은 사양서에
(마스나가는 성장이 왕성한 난에 올려 둠)
정해진 대로 하며 시비와 방제의 양은 1리트를 50개의 분에다 나눠 주므로 분하나에 20ml정도 주는 셈이 되네요!
저의 배양 경험 상으로 볼때 20촉 정도의 대주에도 이정도의 시비로도 여섯대의 신아를 올리는데도 세력을 받는 것으로
보아서 2~3촉 짜리는 이 만큼의 시비도 과비인듯 싶습니다.어떤 분들은 3~4촉 짜리 난 분에다 마스나가를 두덩어리씩 올린
분들도 있던데 이것은 과비인것 같습니다. 난의 성장은 빛과 바람과 수분이 절대적인데 이런 환경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료를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난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아파트 베란다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설치하여 온도에
따라 가동시간을 조절하여 주어야 합니다.요즘에는 가동율을 5:5로 하고 있으며 혹서기에는 가동율을 7:3정도로 합니다.
이렇게 하여 난이 필요로 하는 이산화탄소의 공급을 원활히 하여야 난이 광합성 작용을 잘 할수 있습니다.
광합성의 절대조건이 빛과 이산화탄소와 수분입니다.
통풍에 있어서 선풍기로 내부 공기를 회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이산화탄소의 활성을 위해서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촉진 시켜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드시 공기도 움직여야 공기 속의 여러가지 원소들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비료는 여러가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제이며 기본인 이런 조건이 맞지 않은 상태의 비료는 제 역활을 할수 없습니다.
난 분의 위치 또한 중요합니다.통풍의 위치는 높은 창틀인데 분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은 바닥에 있다면
바람의 역류 현상으로 난 자체가 신선한 공기를 맏지 못하는 경우가 될수 있습니다.가두리
배양장은 이러한 통풍이 불합리 한곳이 가끔 있으며 집안에서 이런 것을 개념 없이
관리 하는 곳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저는 제조업을 할때 생산성 3~5%로
회사의 사활이 걸릴 정도의 심각한 고민을 할때도 있었습니다.
생산성 10~20%를 10년을 두고 계산해 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답이 나옵니다.
대분분의 애란인들이 개체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두지만 생상성이란 개념은 소홀 한것 같습니다.
좋은 개체를 소장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배양 실력이라 생각 됩니다
저 또한 배우고 있는 중이며 저의 경험 결과에 반론 또는
조언을 바라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 난은 모촉이 20촉이넘는 대주이며 신아를 7대를 올리고 있고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다 비료의 양은 동일하게 시비 하므로 양으로 따진다면 위의
중투호 같은 난은 1/5정도의 시비를 하여도 된다는 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