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중투호 신아의 성장 모습~♧
산채난에서 한줄호로 나온 신아를 분주하여 극황 중투호로 발전 하는 난!
신아의 잎이 대칭을 이루며 균형이 잘 잡히고 있어서 미래가 기대가 된다.
2009.5.15일 모습
이 난은 신아의 세력이 대단하다
작년가을 신아가 한참 성장 중인데도 새로운 신아를 잉태하였다.
지리-대사초 智異대莎草
학명 : Carex okamotoi
사초과의 한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가늘고 옆으로 뻗으며, 잎은 노란색을 띤 녹색이고 잔이삭이 달린다. 숲 속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동양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카틀레야속(屬)·파레놉시스속·키프리페디움속 등의 서양란에 대응되어 나온 명칭이다. 춘란속(Cymbidium)·
석곡속(Dendrobium)·풍란속(Neofinetia) 등의 난들을 모두 가리키나 이중 춘란속 식물들이 대표적인 동양란으로 알려져 있어 동양란 하면 곧 춘란을 뜻한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서양란은 꽃이 크고 화려한 색을 띠고 있어 주로 꽃자체를 감상하기 위하여 가꾸지만 동양란은 날씬하게 쭉 뻗어 있는 잎의 곡선미와 수수한 꽃과 향기를 즐기기 위하여 가꾸고 있다.
동양란은 온도와 햇빛 및 습도가 잘 맞고 바람이 잘 통해야만 잘 자란다. 온도는 20~25℃ 사이가 적당하며 5~6℃ 이하로 떨어지거나 30℃ 이상이 되면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므로 온도를 조절해준다. 햇빛은 동양란이 그늘에서 자라므로 햇빛이 직접 난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햇빛에 직접 닿게 되면 잎이 타기도 한다. 습도는 공기 중의 습도가 60%가 넘어야 잘 자랄 수 있으므로 잎에 물을 뿌려주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바람은, 강한 바람이 불면 잎에서 물이 빠져나가 마르기 쉬우므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을 피한다. 또한 잎을 자주 만지게 되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난에서 조금 떨어져서 잎과 꽃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동양란에 속하는 종류로는 춘란을 비롯하여 옥화란·소심란·건란·한란·보세란·금릉변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