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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의 반송이 폭우의 시련을 이기지 못하고

saraesil 2009. 7. 19. 12:29

 

 

 

 2009.7.18일 사진모습   가지가  처진 소나무가 자기스스로 지탱하기에도 역부족인 형상이었는데 최근에 폭우가 쏟아지더니

이렇게 가지가 뿌러젓다 이 소나무야말로 태고의 흐름을 넘어서 수백년간 아름다운 자태와 고고함을 지닌 운문사의 기상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