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 이미지 접시 꽃 saraesil 2009. 8. 3. 22:52 길가에 심어 놓은 접시 꽃이 하도 이쁘서 그냥 지나기가 아쉬워 카메라에 고이 담아와 나 혼자 보기가 아까워 지나가는 개나리의 눈길을 잡아 본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꽃인지 풀인지 느낌도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사람이 살아 본들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꽃을 보고 느끼기도 하고 대포 한잔 기우리면서 감정을 풍미하는 여유를 가저 보게나 개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