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난
한국춘란 중압호
saraesil
2010. 8. 12. 08:02
이 난은 작년 가을 신아가 두촉이 올라와 이미 성촉이 다되고 새로운 신아 두촉을 또 올리고 있다.
한 쪽에는 중압호로 또 반대쪽은 중투호로 한 분에서 중압호와 중투호가 공생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변해가는 보습이 궁금해진다.
잎의 색감은 손색이 없으나 잎이 꼬이고 있어서 아쉽다.
좀더 세력을 받으면 어떨지!
명품이 되려면 잎의 테두리 주변에 짙은 녹색에 기부에는 짙은 황색으로 색의 대비가 극명하여야 한다.
녹색은 식물의 성장의 필수 요소인 광합성을 원활히 하여 잎이 타들어가는 것을 방지 할수 있으며 우리 인간이 가장 친숙해 하는 색이기도 하여 미관상에 이쁘기도 하다.
극적인 원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여러 촉이 성촉되면 난의 우아함의 극치에 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