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난

변화무상한 한국춘란

saraesil 2011. 6. 9. 07:43

이 난초는 만춘란에서 유령으로 한촉이 나왔다가 다음해 중투호로 변신을 하였다가 금년에는 다시호로 변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령들은 잎이 마르고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 난초는 원 모촉의 민춘란은 아직도 건재하지만 유령과 중투호는

잎이 다 타 들어가고 밑둥만 남은상태다.

용한 점쟁이 있으시면 이난초가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것인지 맞춰 주세요?

 

 

아래의 앞성호는 한쪽은 황중투 한쪽은 앞성호 두집으로 분가 중이다.

아무래도 잎에 염록소가 부족한 중투호는  잎 끝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

적정한 관수와 빗과 통풍과 영양상태를 잘관리  하여야 잎이 타들어가는 것을 예방할수 있을까?

난초를 기른다는 것은 집안서 개를 키우는 것 만큼의 정성이 필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