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난

후발성 중투호

saraesil 2011. 6. 11. 11:12

 

 

신아의 모습은 황색과 녹색이 혼재하며 청순한 10대 소녀 같은 자태로서 그야말로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느낌이다.

보면 볼수록 매혹에 빠저들게 한다. (제 자식 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이라 했는데!)

이 놈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황색으로 변하여 모촉과 같은 형태로 변해 가는 모습 또한 변화 무상한 난의 매혹을

느끼게 한다.

난을 기르면서 이런 매혹을 느끼며 또한 어떤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난은 그래서 한없는 기다림의 연속이 애란인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