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난 심기~♤

 산채난 심기

 

1) 수태를 싸서 분에다 식재한 모습

 

 4주전 전남 영광에서 산채한 난인데 총6본의 생강근이며 산채한 상태로 약간의 부엽토와 함께 아래와 같이

수태를 싸서 분에다 심고, 살균제 베노밀을 1500:1로 물과 희석하여 관수 한 다음 약30~60분 후에 물을 훔뻑

관수한 다음 3~4일 에 한번씩 기존난과 같이 관수 하였습니다.

 

 

2) 수태에 싸인채 분에서 분리한 모습

    수분상태와 뿌리 상태가 궁금하면 수시로 이렇게 보아도 난이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3) 수태를 펼처서 뿌리를 확인한 모습  

 

4) 4주가 경과한 후의 모습

   아주 건강해 보이며 좌측의 신아 촉이 조금 자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5) 분에다 6본 모두 합식한 모습

 

 산채난 수태에 식재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

 

작년 10월에 산채난 꽃대 달린 난을 꽃을 한번 피워 보기 위해 분에다 심었는데 꽃대가 말라서 그때 산에서 온

난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수 없을까 생각하다 수태에 심는 방법을 생각하고 지난 2월에 꽃대 달린 난을

구입하여 수태에 심고 수태의 수분 상태를 수시로 점검 하면서 관수 또는 활력제(메네델)을 관수 또는 분무한

결과 난이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꽃을 피울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아 산채후 수태에 식재하여 위에서 언급한대로 4~6주 경과 후에 난석으로 식재 하는 것이

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고 빨리 안정 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혹시 이 방법을 시행하여 보실려면 좋은 난은 기존에 하시던 대로 하시고 일반 난으로 한번정도 시도를

하여 보신다음에 시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