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12일모습
산반
신아 네개가 올라 오고 있다.
신아의 모습이 이쁘다.
과연 어떤 꽃을 피워줄지가 궁금하다.
2007.7.17일모습. 위의 산반이 35일이 경과한 모습
배양 경험기
작년 10월에 구촉이 열촉인난을 구입하여 금년봄 분갈이를 할때 뿌리가 너무 많았는데 거이절반
정도의 뿌리를 짤라내고 배양을 하였는데 새로운 신아가 아주 건강하게 올라와서 이렇게 세력을 받았다.
10촉이 다되는 난이 잎 크기나 자세가 비슷하여 개체의 성질이 구촉의 모양으로 자리잡은 난으로
생각 하였는데 네촉 모두 잎의 폭이 구촉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광옆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럼 예전에는 왜 그런 형태로 고정이 되어서 성장 하였으며 지금은 왜 광엽으로 발전을 하였을까?
배양환경과 시비와 물관리가 다르므로 하여 개체가 발전을 하지 않았을까?
어떤 변화였을까?
우선 많은 뿌리로 인하여 잎으로 가야할 영양을 뿌리에서 소모하던 것을 필요 이상의 (한촉에 뿌리세개정도
남기고)뿌리를 짤라줌으로 인하여 생장 활동에 변화를 주었다.
햇볕과 통풍이 적절 하였다고 본다. 남향의 아파트 베란다에 통풍이 잘되고 있다.
무리한 방제를 하지 않음으로서 불필요 한 체력 소모를 줄였다.
시비는 2월부터 마스나가 한 덩어리를 올려주고 2주에 한번씩 활력제를 희석 비율대로 희석하여10MG
정도 시비 하였다.
시비나 물관리는 다른 난인들과 대동소이 한 것 같으며 배양 환경은 각각의 난인들의 환경이 차이가
많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의 짧은 경험을 통하여 느끼는 바는 제일 중요한 것이 배양환경(통풍과 햇빛)이 아닐까!?!
난의 생장의 3대요소는
1.영양 습취
2.운동
3,휴식
이 세가지를 최적의 조건을 마추는 것이 난인들의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경험이 많으신 난인들의 공통된 견해는 겨울에 동면을 충분히 해야 건강한 난이 된다고 한다.
그렇지 안으면 난이 세약해 진다고 한다. 동면의 최적이 얼마인지 45일을 동면한 난과 35일 25일 동면한
난이 다음에 어떻게 적응을 하였는지에 대한 통계를 본 적은 없다.
개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 모-든 조건이 달라저야 할 것이다.
항상 최적이란 기준을 찾는 것이 최상의 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