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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시쭈

saraesil 2008. 1. 28. 17:43

 저가 누구냐고요?

 저 이름은 치고 이고요

 나이는 여섯살 이예요.

 오늘은 일요일 이라 누나가 산책시켜 준다고 해서

 산책 준비 하였어요.

 누나 손 잡고 이제 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무지 기쁘요

 그래서 두팔 벌리고 애교 떨고 있어요.

 오늘은 김장 하는 날이라 엄마가 저기 가 있어라고

 해서 저혼자 방에 이불 위에 이렇게 외롭게 있어요.

 기분이 안 좋지만 이럴 땐 말 안들어면 혼 나걸랑요

 기분이 무지 다운이예요.

  김장이 언제 끝날지보고 있어요.

  김장 끝나면 맛있는 간식 준다고 했걸랑요.

  기다리는것이 참 지겨워요.

 누나랑 같이 침대위에서 티비로

 영화를 보고 있어요.

 이불 속에 있으면 참 따뜻하고 좋아요.

 저는 누나가 제일 좋아요.

 일요일 마다 산책 시켜주고

 맛있는 간식도 제일 잘 줘요.

 저는 누나랑 같이 있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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