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연약한 두촉이 3년전 산채난을 구입하여 첫번째 촉은 연약한 한줄호로 나왔다가 3번째 하려한 중투로 나오더니 다음 촉도
모촉과 같이 중투로 나와서 이제 두촉의 중투와 삐리한 두촉의 호와 네촉이 되었다.
작년에 아래난과 위의 난을 분주하여 아래의 산채난 모촉에서도 새로운 신아가 첫번째 나온 호보다 발전된 호이기에 내년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난이란게 개구리 뛰는 방향 모르드시 엉뚱한 방향으로 뛸대도 있어서 신아가 나와 보기전에는 누구도 장담 할수 없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분들은 어떠한 개체에서 어떤 신아가 나올지 또는 어떤 잎 모양에서 어떤 꽃이 필지에 대하여 어느정도 예견이 가능
하며 맞추는 확율이 높다.
난의 대가들의 말은 돈질을 한큼 배울수 있다고 한다.
많은 개체의 난을 길러보고 경험해 보지 않고 듣기만 해서는 예견하는 안목이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나도 그동안 난의 기대에 실망을 많이 해 보았다.
기대한 만큼 실망하고 실망한 만큼 배우는 것이 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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