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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保守] 와 진보[進步]

saraesil 2012. 12. 24. 15:32

 

 

보수[保守]

새로운 것을 반대하고 재래의 풍습이나 전통을 중히 여기어 유지하려고 함, 

진보[進步]

정도나 수준이 차츰 향상하여 감, 차츰 향상하여 가다

 

정치권에서 항상 이슈가 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는 어느한쪽의 이념이 우월하고 좋다고 할수 없다

보수도 진보가 될수 있고 진보도 보수가 될수 있다.

 

흔히들 사람(유권자)를 가르켜 진보냐 보수냐 편가르기를 하는데 모든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진보의 성향을

가젓다가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보수의 성향으로 바뀌기도 한다.

 

유권자의 성향은 보수성향의 사람과 진보 성향의 사람으로 분류되지만 진보성향의 사람이라도 어느때는 보수

성향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정치인은 표가 생명이기 때문에 과거의 지지기반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새로운

선택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안정되고 생산적인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조화가 잘 이루어 젓을때 이루어 질 것이다.

보수만 고집하다보면 퇴보하게 되는것이고 지나친 변화를 추구하다보면 위험에 빠질수 있다

 

상황변화에 따라서 이념이 바뀌었다고 변절하였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우리사회는 짧은 기간에 고속성장을 하다보니 빈부의 격차가 심해젓다.

자본을 가진자가 자본수익율과 시장지배력이 월등히 유리하기 때문에 수익에 대한 과실을 많이 가저갈수 밖에

없는것이 자본주의의 맹점이다.

 

수익을 창출한 자본가들은 사회에서 거두어 들인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관과(觀過)하여야 할점은 그로발 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우리 국적기업이 외국기업과 경쟁에서 이겨야

우리 국익에 이익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적 시장관리제도와의 형평성을 잃어면 우리 국적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어 결코 우리국익에 손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정치인과 국민은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

장단점을 꼼꼼히 따저서 국민의 이익과 국익을 우선하는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양극화의 골이 깊어서 국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이때 국민과 정치인 모두가 힘든때

차기 정부는 인기 영합주의에 매몰되지 말고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해 주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