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난

한국춘란 민추리 꽃이 피었네요

saraesil 2013. 2. 6. 18:46

 

 

 

이 난은 한국춘란 일경일화인 민춘란이다

한국춘란은 좋은 색화인경우 한촉에  수백만원하지만 이 난은 한푼도 받지못하는 민춘란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꽃을 보기 위해서는 몇년간의 정성이 들어가야 꽃을 볼수있다

이 꽃도 지난해 7월에 꽃대가 표토를 뚥고 올라와 한 겨울을 지나서 봄에 꽃을 피운다

자생지에서라면 3월말이나 되어야 꽃이 필수 있지만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니 이렇게 초봄도 안된 입춘에

이렇게 꽃은피웠다.

중국 송나라의 도연명이 안빈낙도라 했드시 비록 보잘것없는 하나의 풀꽃이지만 나에게 정말 가치있고

소중한 꽃이다.

민춘란이란 꽃봉우리에 아무런 색이 들어가지 않은 녹색의 꽃을 말한다

색들어간 난은 생태적으로 보면 기형인 난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의 희소 가치를 높게 치는 것이다

꽃시장에 가면 몇천원만 주면 몇백반원짜리 난 꽃보다 좋은 야생화가 부지기수다.

그렇지만 그 야생화는 쉽게 꽃을 피우고 많기 때문에 가치를 낮게 치는 것이다.

 

난은 또한 옛부터 선비와 자존을 상징하는 꽃이기도하다

아뭏던 나의 정성이 많이 들어간 풀꽃이기에 더욱 애정이가고 이렇게

꽃을 보여주는 난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 꽃은 복륜화인데 아직 다피우지 않은 꽃이라 화형이 어떨지 조금은 두고봐야겠다

잘키워서  모양을 가치면 조금은 가치를 인정해 줄수 있는 난이다.

난의 가치는 몇가지 예를 갖추었으며 화형이나 색갈이 얼마나 좋은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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