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아름다운 꽃 모음~♧

 

한국춘란 아름다운 꽃 모음

 

난초의 가치 기준은 무엇일까?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우리의 시선이 가며 관심의 대상임은 당연하다.

그러나 사고 파는 금액으로 따진다면 관상성보다 더 우위에 두는 것이

희소성이라고 볼수 있다.

희소성이란 몇가지 예를 갖춘 난인가에 더 관심의 대상이며 금액의 기준이라고

할수도 있다.

가령 한가지 예를 든다면

그냥 홍화인 경우는 예가 홍화 한가지 이며

홍화소심이면 홍화. 소심. 이렇게 두가지 예이며

홍복색 소심이면 세가지 예이고

홍복색 두화소심이면 네가지예이고

잎이 예를  갖춘 중투 복색 두화 소심인 경우는 다섯가지 예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꽃에서는 네가지 예를 갖춘난 까지는 공개 되었지만

다섯가지 예를 갖춘난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한 난이 나온다면 얼마인지를 따질수가 없다

아마 조그마한 빌딩 한채 값은 하지 않을까?

 

난 값은 어떻게 정해 질까?

�시장 규모와 공급의 깃점이 아닐까?

수없이 많은 애란인들이 갖고 싶은 난은 많지만 구매 능력의

한계 때문에 어느수준까지의 가격이 정해 지는 것이다

 

십억. 오억. 일억. 천만원. 백만원. 대의 가격별 구매 계층이

있으며 각 계층별로 눈 높이가 형성되어 있는것 같다.

 

가령 직장에서 부하직원이 즐겨 매는 넉타이를 상사가 같이

매는 경우는 더문것 같다.

 

이와 같이 애란인들 사이에서도 계층별 보이지 않은 경쟁심이 형성되고

그 계층의 구매능력에 따라 시장가가 형성되는 것이다.

 

가령 촉당 천만원하는 난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천명이라면

천촉이 넘어서는 순간 부터 가격이 떨어 진다는 논리다.

 

그러한 수요는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오름 장세에서는 수요가 더

늘어 나다가 내림 장세에서 수요가 감소하는데

수요는 전반적인 경기 흐름과 연동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고가의 난을 배양하다 보면 순수한 취미로만 하기엔 부담 되고

너무 돈으로 생각하면 실망을 하게 될수도 있다.

 

난과의 생활은 불가근 불가원으로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즐기는것이 좋을것 같다.

 

  

복륜 복색화

 색설자화

 주금화

원판소심 송옥 

 복륜화

 주금화

 복색화

 호 소심

 홍화

 자화 

 중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