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난

haonan!!!

saraesil 2006. 7. 17. 01:03

 

☞haonan !!!

 

요놈의 난

너를 사랑 하는 만큼 너의 노예가 되는군!

 

니가 몸살을 하여 영양제를 주고 물 달라고 하여 물을 주었는데

너는 그에 대한 보답은 커녕 또 아프다고 하면 어떡하니?

 

아침에  괜찮냐고 물을 땐 아무 말 없다가 이제 밤이 되서

지금은 의사도 없고 약방에도 문을 닫았으니 내일 아침에 보자.

 

아침이 되어 수술 준비를 하고 해부를 하고 수술을 하니 병은 이미 깊어서

몸을 가르는 대 수술을 하고, 황생제로 세균 치료를 하고,침실에서 요양을

시킬수 밖에 없구나!

 

이 자식이 그나마도 생명이나 부지 하면 다행이다.

 

자식을 키우는 심정은 똑 같겠지!

 

아침 저녁 식사는 제대로 했는지 안색은 좋은지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

 

날씨가 더워도 걱정 추워도 걱정 양식 걱정 약 걱정 걱정 잘 날 없다.

 

무 자식이 상 팔자란 말이 정말 맏는 말인가 보다.

그래도 너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포기할수 없구나!!!

 

 2006.7.17    사래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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