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onan !!!
요놈의 난
너를 사랑 하는 만큼 너의 노예가 되는군!
니가 몸살을 하여 영양제를 주고 물 달라고 하여 물을 주었는데
너는 그에 대한 보답은 커녕 또 아프다고 하면 어떡하니?
아침에 괜찮냐고 물을 땐 아무 말 없다가 이제 밤이 되서
지금은 의사도 없고 약방에도 문을 닫았으니 내일 아침에 보자.
아침이 되어 수술 준비를 하고 해부를 하고 수술을 하니 병은 이미 깊어서
몸을 가르는 대 수술을 하고, 황생제로 세균 치료를 하고,침실에서 요양을
시킬수 밖에 없구나!
이 자식이 그나마도 생명이나 부지 하면 다행이다.
자식을 키우는 심정은 똑 같겠지!
아침 저녁 식사는 제대로 했는지 안색은 좋은지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
날씨가 더워도 걱정 추워도 걱정 양식 걱정 약 걱정 걱정 잘 날 없다.
무 자식이 상 팔자란 말이 정말 맏는 말인가 보다.
그래도 너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포기할수 없구나!!!
2006.7.17 사래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