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전통주 막걸리가 완성 되었다

saraesil 2008. 5. 11. 06:45

 

드뎌 발효7일만에 술(막걸리)이 완성되었다.

 카네이션을 한송이 드립니다.

 맛을보기 위해 떠낸 청주 이스트가 조금 많이 들어가 쓴 맛이 조금 강한것 같으나 술 맛이 제법이다.

 발효8일째  술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매일 맛을 조금씩 보니 암 한되 정도는 준것 같다.

 발효7일째 모습(떠 있는 밥알이 계속줄고 있다) 알콜은 이미4일부터 형성되고 술의 깊은 맛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위 발효6일째 아래 발효4일째 모습

발효4일째 책상 밑에 외롭게 혼자 있는 술 항아리 온도계를 보니 평균 온도가 28도 이다. 

발효 시작 하루 지나 주걱으로 저어주기 위해 열어 본 술 독(항아리) 

자세한 레세피는 요리상식 목록 열면 전통주만들기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4일째인 오늘 술 맛을 보니 맛이 좋아요 아직은 덜 발효된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완전 발효될것 같습니다.

1) 재 료
쌀 5㎏, 물 8ℓ, 개량식 누룩(1,000sp) 230g, 항아리(18ℓ이상) 1개, 분말효모 30g, 찜통 1개, 광목천 2장, 채 1개

2) 술 빚는 법

1. 쌀 5㎏을 깨끗이 씻어 2∼3시간 물에 불린다.

2. 물에 불린 쌀을 건져내어 바구니에 담아 1시간 동안 물을 뺀다.

3. 물기를 뺀 쌀을 광목천에다 옮겨 담고, 찜통이나 시루에 쪄서 고두밥을 만든다.

4. 소량의 물에다 효모 30g에 넣어 잘 녹인다.

5. 항아리에 소량의 물에 녹인 효모와 누룩 230그램(맥주잔으로 2컵)과 물 8ℓ를 넣고 잘 저어서 누룩과 효모가 골고루 용해되게 한다.

6. 고두밥을 풀어 해쳐 온도를 체온보다 조금 낮은 정도의 낮추어 항아리에 넣고 잘저어 준다.

7. 항아리를 한지나 깨끗한 천을 덮고 끈으로 동여메어 뚜껑을 만든다.

8. 발효기간동안 술 온도는 25∼28℃를 유지하고 32℃이상이 올라가지 않도록한다.

9. 술을 담금한 후 2∼3일간은 시간간격을 두고 하루에 2번정도씩 저어준다. 처음에는 뻑뻑하여 젖기가 힘드나 시간이

지날수록 발효가 진행되어 젖기가 쉬어 진다.

10. 담금일로부터 4∼5일 후에 술을 잘 저은 다음 일부분을 떠내어 체를 바쳐서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 가면서 술을 걸러낸다
.
12. 걸러진 술의 양에 배량의 물을 첨가한다. 즉, 걸러낸 술의 양이 10ℓ이면 물 10ℓ를 추가하여 20ℓ의 막걸리를 제조한다.


아래 과정은 좀더 맛있는 막걸리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생략하여도 무방함


13. 올리고당, 사카린 등을 소량씩 첨가하여 맛을 보아 적당한 단맛의 탁주를 만든다.

14. 콜라병 등의 내압용 Pet병에다 담고 하루정도 실내에 방치하여 후발효시킨 다음 Pet병이 딱딱해지면 냉장고에

하루이상 보관하였다가 마시면 탄산이 함유된 시원한 맛의 탁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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